안녕하세요.
요새 한국 뉴스를 보면 마약에 관한 사건사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미국 뉴욕지역에 11년째 유학중인사람으로써 요즈음 한국 마약사태에 대해서
지극히 주관적인 제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여기 미국은 마약의나라 맞습니다. 마약하는애들 너무많고 파는애들도많고
그냥 길에서도 사고팔고 학교에서도 사고팔고 별에별 약에 쩔은 사람들을
쉽게 볼수도있고 알고보면 내옆자리 classmate 그리고 coworker도 마약쟁이일수도 있죠ㅎㅎ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미국의 마약이아니라 한국의 마약입니다.
우선은 저는 한국사람들이 마약종류와 각각의 마약들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인간(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정말 의아했던 부분이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마약을 하는 사람들은
왜이렇게 하드코어일까? 입니다. 그러니까 제말은, 미국에서는 솔직히 파티 drug 이라고해서 엑스터시, 몰리 등등
그냥 대학생애들이 클럽이나 하우스파티갈때 하는애들이
갑자기 막 히로뽕? 매스이런 주삿바늘 까지 가지않는다는거죠. 참 웃기긴하지만, 저런 파티드럭 하는애들도
"야, 매스하는순간 인생 끝나는거야 저런건 진짜 약쟁이 약이야" 이런 말들을 하는데요.
한국분들한테는 마약은 그냥 다 똑같은마약이지!! 대마초 부터 히로뽕? 까지! 다 똑같이 나쁘다구
라는 생각이있는거같아요. 다 똑같이 나쁜거 맞아요. 몸에도안좋고 불법이니까요!
그치만, 제가 본 한국의 마약문제점은 대마초=히로뽕 =다같은 마약 입니다.
대마초는 미국에서 이제 합법이죠. 동네 길에서 그냥 스토어가서 팝니다.ㅋㅋ 근대 한국에선 불법이죠.
참 아이러니하지만 어째떤 한국에선 대마초가 마약이라고하니까 대마초를 펴본 사람들은
아 내가 마약을했는데, 마약 별거아니네? 하고 바로 껑충 뛰어서 굉장히 하드한 드럭을 쉽게 시도하는거죠.
얼마나 차이가 있고 얼마나 다른지를 정확하게 모르는 한국사람들이 아는 사람들보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약딜러들 조차도 달른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대마초를 그냥 고등학생 날라리애들이 떼와서 팔기도하고 중년한국 아재들이 팔기도하고
하지만 대마초파는 그런 마약딜러들한테 만약 너 매스도 파냐? 라고 물어본다면 질겁하면서
"아니? 난그런거 안팔아 내가 누구소개는해줄수있지만.." 이런말을 하기도 한다네요. 그니까 웃기지만 여기선
약쟁이들끼리도 급이라는게 있는거죠 사회생활 가능한 약까지만 하는애들, 정말 인생 다놓고 인생이 마약인 애들.
그런데 제가보기엔 한국마약 판매자들은 대마초부터 시작해서 모든약을 다루는것같습니다 (안사봐서 확실치않음 단지 추측)
그러니까 대마초 한번주고 바로다음에 너이것도 해볼래? 하고 권하는거같아요. 딜러 한명만 알아도 구하기가 쉬운거죠.
저는 한국이 마약청정국이라는 과거의 타이틀을 되찿기위해서는
이미중독되고 마약에 손을댄 사람들은 그냥 처벌하고 방치하는것보다는
갱생을 시켜주고 치료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것 처럼
정말로 마약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종류가 어떻게 중독을시키고
어떠한 금단현상이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전의 한국사회는 그저마약이라하면 다 나쁘고
쉬쉬하게 되어서 그냥 아예 마약을 꺼내서도안되는 이야기로 안보고 안들리게 했다면 지금은
마주하고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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